[비즈이코노미 서동진 기자] 지난 4일 오후 11시37분경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 146명과 장비 52대를 투입하고, 대응2단계 발령한 뒤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재 발생에 따라 5일 오전 12시 40분경 한덕수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인천시장에게 화재 관련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필요시 지자체와 협조해 주민대피 등 조치를 취하도록 하라”며 “소방청장은 현장 활동 중인 화재 진압 대원 등 소방 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