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서 로또 2등 103장 '무더기 당첨'

서동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3/04 [21:41]

서울 동대문서 로또 2등 103장 '무더기 당첨'

서동진 기자 | 입력 : 2023/03/04 [21:41]

 


[비즈이코노미 서동진 기자] 제1057회 로또 복권 추첨 결과, 한 복권판매소에서 2등 당첨자가 103장이나 나와 화제다.


동행복권은 이날 추첨 결과 ‘8, 13, 19, 27, 40,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수는 17개로 부산의 한 판매소에서 두 명이 나왔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액은 각각 16억1606만9714원씩 돌아가게 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무려 664명으로 집계됐다. 수천만원씩 지급되던 2등 당첨금은 689만 5880원으로 줄었는데 서울 동대문구의 한 판매소에서만 103건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103장의 당첨자가 동일인일 경우 7억1027만 5640원을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 2962명은 154만 5870원씩을 수령한다. 당첨번호 4개를 맞춘 4등 당첨자는 14만 6471명, 당첨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46만 14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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